유종철 회장, 대한민국 축산업의 새로운 이정표: 2024년 방역학술대회 및 전시회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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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최근게시물 댓글 0건 조회 7회 작성일 2024-12-14 13:04 목록본문
2024년, 대한민국 방역학술대회 및 전시회에서 사단법인 한국가축방역위생관리협회의 유종철회장은 가축방역위생관리업의 중요성과 발전 방향을 강조하며, 전문 가축방역위생관리어 육성 및 방역활용 방안을 제시했다.
2017년 계란 살충제 사태 이후 강화된 국내 가축방역 위생관리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의 닭 진드기 공동방제 시범사업을 통해 체계화되기 시작했다.
2023년에 발생한 람피스킨병은 축산업에 대한 새로운 도전을 제시했으며, 이에 따라 전문 인력 양성과 첨단 ICT 기반의 스마트 방역 솔루션 개발이 더욱 절실해졌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4년 12월, 가축방역위생관리업 육성 로드맵을 발표하였다.
이 계획은 축산농가의 소득 및 방역 단절 개선을 위한 법률 정비, 전문 인력 교육 프로그램 강화, One Health 관점에서의 통합적 방역 체계 구축, 그리고 ICT 기술을 활용한 방역 솔루션 제공을 포함한다.
유종철 회장은 정부와 민간의 협력을 강조하며, "가축방역위생관리업의 전문화를 통해 국민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축산물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러한 협력과 전문화를 통해 한국 축산업은 질병의 위협을 넘어 지속 가능성과 생산성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새로운 장을 맞이하고 있다.
강원종합뉴스 발행·편집인 손기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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