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방역 전문기업 '파브르', 럼피스킨 대응 최전선에 서다...최정록 국장 현장 시찰… “정확한 타겟팅과 효과 검증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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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 위험 시군 매개체 방제사업 주도
파리 등 해충 관리 요청… 파브르 기술력 현장서 주목받아
[환경= 손기택 기자] (사)한국가축방역위생관리협회 회원사인 방역 전문기업 ‘파브르’가 수행 중인 럼피스킨병 매개체 방제사업 현장에 농림축산식품부 방역정책국 최정록 국장이 15일(목) 시찰에 나서며 사업 진행 상황과 현장 대응력을 점검했다.
이번 사업은 전국 16개 럼피스킨병 위험 시군을 중심으로 한 방제작업으로, 가축 전염병의 매개체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정부의 선제 대응 방안이다.
파브르는 정밀한 분석과 기민한 현장 대응력으로 실질적 방역 효과를 높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장에서 최 국장은 “필요한 지역에 정확히 타겟팅해 효과적으로 방제해야 한다”면서 “사업 전후의 성과를 정량적으로 검증할 수 있도록 추진하라”고 당부했다. 또한 “파리 등 기타 해충의 동시적 발생도 주의 깊게 점검해달라”고 요청했다.
파브르는 기존의 단순 소독 방식에서 벗어나, 발생 패턴 분석을 바탕으로 방제 계획을 수립하고 정밀한 현장 적용을 통해 차별화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실제로, 파브르가 방제를 실시한 일부 지역에서는 매개체 밀도 감소와 농가의 높은 만족도가 보고되고 있다.
파브르 임정화 대표는는 “현장의 정확한 정보와 과학적 접근이 방역의 성패를 좌우한다”며, “국가 방역정책에 맞춰 현장 중심의 효율적인 시스템을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매개체 방제사업은 (사)한국가축방역위생관리협회가 총괄하며, 파브르와 세기방역이 실제 실행을 맡아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강원종합뉴스 발행·편집인 손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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