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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최근게시물 댓글 0건 조회 84회 작성일 2024-07-05 09:57 목록본문
한국가금학회(회장 장형관, 전북대 수의대)는 지난 12일(금) 대전컨벤션센터 제1전시장 컨퍼런스홀에서 ‘가금 연구와 산업의 과거ㆍ현재ㆍ미래’를 주제로 한 2023 춘계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에 개최된 춘계심포지엄은 ‘한국 가금산업의 과거·현재·미래’를 주제로 육종·번식, 영양·사료, 환경·동물복지·스마트팜, 가공기술, 질병·방역, 식품안전·위생 등 사육부터 산물 생산 부분까지 모든 과정을 아울러 분야별로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상황을 진단하고, 지속가능을 위해 앞으로의 전망을 내다보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아울러 이번행사는 1부 좌장으로 민원기 교수(경상국립대) ▲제 1연제 가금육 가공 산업의 발자취(조철훈 교수/서울대) ▲제 2연제 가금 질병의 흐름과 전망(권용국 과장/농림축산검역본부) ▲2부 좌장 허정민교수(충남대) ▲제 3연제 가금 사양 연구의 역사와 미래(이경우 교수/건국대) ▲제 4연제 한국가금육종 발달사(손시환 교수(경상국립대) ▲3부 좌장 최양호 교수(경상국립대)제 5연제 가금 식품안전ㆍ위생의 과거와 미래(유종철 회장/한국가축방역위생관리협회) ▲제 6연제 가금 동물복지의 현장과 도전(김상호 대표/케이애니웰)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이하게 된 가금학회는 심포지엄에 이어 올 하반기에는 ‘50주년 기념사업’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한국가축방역위생관리협회 유종철 회장은 제 5연제 가금 식품안전·위생의 과거와 미래사로 축산업의로서의 가금산업(2008년이전) ▲가금산업의 안전과 위생을 담다(2008 - 2022년) ▲동물복지, 저탄소 배출을 넘어 식품으로서의 안전과 위생(2023 -) 등의 내용을 담아 설명했다.
특히 유종철 회장은 " '인공지능 스마트클린 계란농장' , '인공지능 스마트 클린 치킨농장' 등으로 명칭을 바꾸고 새로운 건축 모델처럼 보여야 하며, 새로운 표준농장 모델을 만들었다면, 식품으로의 가금 산업은 보다 효과적으로 안전과 위생을 모두 담을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이 지속가능한 축산의 미래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강원종합뉴스 총괄취재국 손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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